[드라마 SCENE] ‘비밀의 남자’ 이시강, 이채영에 냉대 “우린 호적만 공유한 사이”
입력 2020. 10.23. 20:14:48
[더셀럽 김지영 기자] ‘비밀의 남자’에서 이시강이 이채영에게 차가운 반응을 보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 한유라(이채영)는 차서준(이시강)에게 전화를 걸어 “왜 연락이 없었냐. 오늘 회사 빨리 마쳤는데 같이 저녁 먹으면 안되냐”고 제의했다.

그러나 차서준은 “바빴다”고 차갑게 말하며 “선약이 있다”고 저녁 제의도 거절했다.

이에 한유라는 서운해 하며 “또 유 검사(강은탁)이랑 만나냐”고 쏘아 붙였다. 차서준은 한유라의 말을 듣고는 “우리가 진짜 결혼했다고 착각하는 거냐”며 “우린 그냥 호적만 공유한 사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 개인적인 일상을 하나하나 보고할 정도로 정상적인 부부관계가 아니다”며 전화를 끊었다.

한유라는 끊어진 전화에 어처구니없다는 듯 한숨을 내뱉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2 '비밀의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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