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래도’ 정민아, 김유석에 손찌검 당하고 김하연과 가출
입력 2020. 10.23. 20:46:10
[더셀럽 김지영 기자] ‘누가 뭐래도’에서 정민아가 김하연을 데려왔단 이유로 김유석에게 뺨을 맞았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서 신중한(김유석)은 정벼리(김하연)가 정난영(이칸희)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신중한은 신아리(정민아)에게 화를 내며 당장 정벼리를 쫓아내라고 했고 신아리는 이를 반대하며 데리고 있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신아리는 신중한에게 “아빠도 엄마한테 잘한 거 없지 않냐”라고 반발했고 신중한은 화를 이기지 못해 결국 신아리의 뺨을 내렸다.

때리는 소리에 놀라 나온 이해심(도지원)은 신중한을 말리며 “왜 애한테 손찌검을 하고 그러냐”고 했고 신아리의 상태를 살폈다.

이후 방으로 들어간 신아리는 스스로 보육원에 데려다달라고 말하는 정벼리에게 “기다려라. 나도 나갈 것”이라며 짐을 쌌다. 짐을 다 챙겨 나온 신아리는 이해심과 김보라(나혜미)에게 “당분간 별이하고 지내겠다. 연락하고 지낼 테니까 걱정하지 마라”고 말을 남긴 뒤 집을 나갔다.

정벼리는 이해심과 김보라에게 “아줌마 언니 안녕히 계세요. 그동안 감사했다”고 인사했고 말리는 이해심에게 “아저씨 화 많이 났지 않나. 아줌마랑 보라 언니 불편하게 해서 죄송했다. 저한테 잘해주신 거 잊지 않겠다”며 어른스럽게 말한 뒤 집을 나섰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누가 뭐래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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