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먹방] '알토란' 레시피, 고등어구이·양념고갈비·고등어무조림·고구마마탕·굴국밥
입력 2020. 10.26. 09:34:02
[더셀럽 김희서 기자] ‘알토란’ 가을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밥상 한 끼 메뉴들이 소개됐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는 ‘기운이 불끈! 가을 활력 밥상’편으로 꾸며져 고등어구이·양념고갈비·고등어무조림·고구마마탕·굴국밥 레시피를 공개했다.

고등어구이는 간장 염지물에 고등어 2쪽을 넣어 2~3시간 재운 후 건져 물기를 제거한다. 식용유 4 큰 술을 넣어 팬을 달군 후 고등어 살 부분부터 팬에 올려 중 불로 약 3분간 앞뒤로 굽는다.

양념고갈비는 간장 염지물에 순살고등어 2쪽을 넣고 2시간 재운 후 물기를 제거한다. 팬에 식용유 4 큰 술을 두르고 고등어를 살 부분부터 앞뒤로 80%만 익힌다. 다진 대파·다진 마늘 각 2 큰 술, 고추장·매실청·청주 각 3 큰 술, 고춧가루·진간장·참기름 각 1 큰 술, 다진 청양고추 1개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80%로만 구운 고등어 살 부분에 양념장을 바르고 살 부분부터 앞뒤로 3분씩 굽는다. 통깨와 송송 썬 실파를 약간 올려 완성한다.

고등어무조림은 물 2컵, 진간장 4 큰 술, 고추장 1 큰 술, 설탕·다진 마늘·멸치액젓·물엿 각 2 큰 술, 중간 고춧가루 5 큰 술, 후춧가루 1 작은 술, 양파 반 개, 대파 1대,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1cm 두께로 썬 무 800g을 깔고 그 위에 순살 고등어 4쪽을 넣은 후 양념장을 넣는다. 센 불에 끓어오르면 중 불로 줄여 20분간 끓여 마무리한다.

고구마맛탕은 식용유 4 큰 술을 두른 팬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찐 밤고구마 500g을 넣고 겉면이 노릇해질 때까지 굽는다. 달군 팬에 조청 200g 넣고 끓으면 구운 고구마를 넣는다. 계핏가루 1꼬집을 취향에 따라 넣고 양념이 거의 없을 때까지 조려 완성한다.

굴국밥은 냄비에 쌀뜨물 10컵을 넣고, 짤막하게 자른 불린 미역 100g, 콩나물·채 썬 무 각 150g을 넣는다. 뚜껑을 열고 바글바글 끓으면 1~2분 뒤에 다진 마늘 3 큰 술, 멸치액젓은 각 1 큰 술 반씩 2번 나누어 넣는다.

가볍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봉지 굴 600g, 어슷썬 청양고추 3~5개를 넣고 한소끔 끓으면 불을 끈다. 뚝배기에 밥을 넣은 후 불을 켜 뜨거운 굴국을 붓고 달걀 1개와 기호에 맞게 부추를 넣는다. 깨소금·참기름 각 1 큰 술을 두른 후 고춧가루·김 가루 적당량을 올려 완성한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알토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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