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치' 괴생명체 습격에 긴장감↑…시청률도 상승
입력 2020. 10.26. 09:51:50
[더셀럽 박수정 기자] '써치' 시청률이 상승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OCN 드라마틱 시네마 '써치'(극본 구모 고명주, 연출 임대웅 명현우) 4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가 기록한 2.3%보다 0.6%P 상승한 수치이다.

'써치' 4회에서는 괴생명체과의 본격적인 전쟁을 예고했다. 괴생명체가 야간 매복중이던 특임대 '북극성'의 뒤통수를 가격했다. 장동윤이 작전본부(HQ)까지 침입한 괴생명체로부터 무참히 습격당한 전우들을 구하기 위해 내달리면서, 숨이 차오르는 긴장감이 안방극장을 휘감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상극의 리더십으로 갈등의 서막을 알린 송대위와 이준성 중위(이현욱)의 수상쩍은 움직임이 포착됐다. 송대위가 지인에게 이중위의 뒷조사를 부탁했고, 이중위는 낯빛을 바꾸고 수화기 너머로 누군가에게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입니다. 송민규 대위는 제가 잘 지켜보고 있습니다"라고 보고한 것. 특히, 한없이 다정하게 대원들을 챙기던 따뜻한 리더십의 소유자 이중위의 두 얼굴은 또 다른 반전이었다.

또한, 비무장지대 인근 민간인이 살고 있는 천공리 마을에선 어느 날부터 가축들이 하나둘씩 사라지기 시작했고, 지난 1회 에필로그 영상에서 들개의 변이로 충격을 선사했던 폐건물 주위에서 가축의 흔적이 발견됐다. 이에 괴생명체가 천공리에까지 출현한 것으로 예측된 가운데, DMZ 기념관 해설사 김다정(문정희)이 과거 특전사 시절의 경험으로 쌓인 남다른 촉으로 이를 주시하고 있어, 앞으로 '천공리 지킴이'로서의 활약에 기대를 심었다.

'써치'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OC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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