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인물관계도, 헤라팰리스 주민 누구?…미스테리한 인물들
입력 2020. 10.26. 12:52:00
[더셀럽 박수정 기자] '펜트하우스' 인물관계도에 이목이 집중됐다.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는 26일 오후 10시 10분 베일을 벗는다.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다. '황후의 품격'으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이 재회하면서 또 한 번의 신화창조를 예고하고 있다.

이지아-김소연-유진-엄기준-신은경-봉태규-윤종훈-박은석-윤주희 등 이름만 나열해도 기대감을 높이는 황금 배우 군단이 각양각색 색다른 역대급 캐릭터들을 그려내며 미스터리한 서사를 이끌어간다.

흡인력 있는 연기력을 갖춘, 믿고 보는 배우들이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던 세 여자, 추악한 민낯을 가지고 있는 최상류층 가진 자들, 자신의 삶을 처참하게 짓밟은 이들을 향해 복수에 나서는 사람들 등 살아 숨 쉬는 캐릭터의 향연을 이뤄내며 극강의 긴장감과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역대급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는 만큼, 인물관계도도 복잡하다. 이 드라마의 주요 배경이 되는 헤라팰리스를 중심으로 인물들이 소개한다. 헤라팰리스는 강남 한복판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다.

헤라팰리스 100층 펜트하우스에는 심수련(이지아)-주단태(엄기준) 부부와 그들의 자녀 주석훈(김영대), 주석경(한지현)이 산다. 천서진(김소연)-하윤철(윤종훈) 부부는 85층에, 이규진(봉태규)-고상아(윤주희) 부부는 55층에 거주한다.

이 드라마의 긴장감을 더할 인물들도 눈에 띈다. 의문의 소녀 민설아(조수민)과 비밀을 품은 사람들 로건리, 윤태주(이철민), 양미옥(김로사), 주혜인(나소예)이다.

부동산 뿐만 아니라, 예술학교로는 최고인 '청아예술고등학교'를 향한 치열한 입시 경쟁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청아예술고 학생들의 이야기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펜트하우스'는 이날 오후 10시 10분, 90분 특별 편성으로 첫 방송된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펜트하우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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