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지숙♥이두희, 부부된다 "31일 조용히 비공개 결혼식" [전문]
입력 2020. 10.26. 13:09:43
[더셀럽 김희서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가수 지숙과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오는 31일 웨딩마치를 올린다.

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지숙이 오는 10월 31일 모처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조심스럽게 결혼 준비를 하였으며, 식은 시국을 감안해 양가 가족 분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치뤄질 예정으로 구체적인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숙과 이두희는 지난해 10월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공통 관심사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설이 제기되자 한 차례 부인한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공개연애를 이어오던 중 올해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해 달달한 애정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잇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지숙 씨 결혼과 관련된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지숙 씨는 오는 10월 31일(토) 모처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로 조심스럽게 결혼 준비를 하였으며, 식은 시국을 감안해 양가 가족 분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치뤄질 예정으로 구체적인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항상 지숙 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지숙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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