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UN 관련 영상 비공개 전환 “본부 요청으로…비밀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입력 2020. 10.26. 13:30:27
[더셀럽 김지영 기자] 이근 전 대위가 UN 관련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지난 25일 이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UN 본부 요청으로 특수임무 수행 관련한 비밀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한다"며 ”부득이하게 영상을 비공개로 처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UN 영상은 추후 보안 사항을 편집해 다시 올리도록 하겠다”며 “UN 본부에서 공식적인 공문을 받아 국민들에게 저의 경력 및 특수임무 수행 관련해 커뮤니티에 올리겠다. 보안사항 때문에 저의 기존 프로필에도 UN이 들어가지 않았고, 미디어에 공개한 적도 없고, 저의 가족 사항도 공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근 전 대위는 “하나하나 증거들을 공개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허위 사실 유포 및 경력 사칭 논란으로 인해 명예가 훼손됐기 때문에 공개하는 결정을 내렸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잘 확인 하시고 앞으로 저의 보안사항 및 직장 특성을 존중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이 공지사항은 추후에 삭제될 것”이라고 알렸다.

한편 이근 전 대위는 UN 가짜 경력 의혹에 휩싸여 유튜브로 반박한 바 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이근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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