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케이시 "작사? 머릿속으로 연상돼…내 이야기 많이 담아"
입력 2020. 10.26. 14:23:09
[더셀럽 김희서 기자] 가수 케이시가 전곡 음원 작사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케이시는 26일 세 번째 EP 앨범 ‘추(秋)억’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케이시는 새 앨범의 전곡을 작사한 소감에 “저는 사실 남들과 좀 더 쉽게 할 수 있었다. 조영수 작곡가님이나 다른 작곡가 선생님들도 마찬가지겠지만 곡의 멜로디, 분위기를 들으면 그 장면이 연상된다. 머릿속에 있는 것을 풀어쓰는 느낌이다. 특히 영수 선생님 곡은 들으면 바로 머릿속으로 그려져서 너무 쉽게 그 영감을 받아서 받아 적는 정도인 것 같다”라고 겸손함을 표했다.

이어 “제 팬 분들이 저를 좋아해주는 이유 중 하나가 내 이야기 같고 공감을 해주시는 것 같아서 이번 곡들도 제 이야기를 많이 담았다. 많이 생각도 하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스스로 알아야 하니까 데모 테이프를 들으면서 많이 생각하고 걸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케이시의 세 번째 EP 앨범 ‘추(秋)억’은 오늘(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넥스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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