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카이로스' 안보현 "신성록과 베스트커플상 받고파"
입력 2020. 10.26. 16:07:42
[더셀럽 신아람 기자] 배우 안보현, 신성록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26일 오후 MBC 새 월화드라마 '카이로스'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배우 신성록, 이세영, 안보현, 남규리, 강승윤, 박승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안보현은 "지금까지 남자들과 촬영을 많이 해봤는데 저보다 키큰 분과 처음해봤다"며 신성록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

이어 "케미가 너무 잘살았던 것 같다. 극 중 가장 많이 만나는 분이 신성록이다. 이 케미만 유지한다면 베스트커플상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말한 적이 있다"며 웃어 보였다.

이에 신성록 역시 "베스트커플상 한 번 가보자"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카이로스'는 어린 딸이 유괴당해 절망에 빠진 한 달 뒤의 남자 김서진(신성록 분)과 실종된 엄마를 찾아야 하는 한 달 전의 여자 한애리(이세영 분)가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가로질러’ 고군분투하는 타임 크로싱 스릴러 드라마. 오늘(26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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