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굴’ 신혜선 “속을 알 수 없는 윤실장, 감정 표현 적게 연기”
입력 2020. 10.28. 16:35:33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신혜선이 영화 ‘도굴’에서 감정표현을 최소화하면서 연기를 했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CGV 점에서는 영화 ‘도굴’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제훈, 신혜선, 조우진, 임원희, 박정배 감독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도굴’은 영화는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오락물. 신혜선은 극 중 큐레이터 윤실장으로 분했다.

신혜선은 “속을 알 수 없는 인물이어야 했기 때문에 차분한 말투와 똑 부러지는 듯이 말하려고 했다. 외국어 연습을 잘하려고 했었다. 속을 알 수 없는 캐릭터기 때문에 말투나 표정, 감정의 표현을 잘 하려고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도굴’은 오는 4일 개봉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영화 '도굴'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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