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아 나 기억하니? 나도 아미야” 김갑수, 방탄소년단 ‘찐팬’ 인증
입력 2020. 10.30. 17:15:10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김갑수가 그룹 방탄소년단 팬 아미임을 밝혔다.

김갑수는 30일 방탄소년단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나도 아미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에게 편지를 보낸 김갑수는 “지민아 혹시 나 기억하겠니?”라며 “전에 식당에서 어머니랑 식사할 때 나도 그 식당에서 식사하다가 인사한 적 있는데”라고 일화를 전했다.

이어 “쑥스럽지만 나도 아미야. 등록했어 오늘. 늘 건강해라. 축하한다”라고 지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김갑수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단골로 다닌 식당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갑수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사진을 배경으로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갑수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본인이 글을 쓴 게 맞다. 방탄소년단 팬이라 직접 돈을 내고 유료 팬클럽에 가입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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