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남자' 이채영, 이시강에 "사랑없이 결혼했어도 노력하면 될 줄 알았다" 눈물
입력 2020. 10.30. 20:00:48
[더셀럽 신아람 기자] 이시강과 이채영이 갈등을 빚었다.

30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는 차서준(이시강)에게 바람맞은 한유라(이채영)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유라는 차미리(김윤경)에게 차서준과의 저녁약속을 잡아달라 부탁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차서준은 한유라에 "하다 하다 이제 고모까지 이용하냐. 나는 안나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한유라는 "올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말했지만 결국 차서준은 자리에 나오지 않았다.

이후 비에 젖어 돌아온 한유라 모습을 본 차서준이 "내가 안 간다고 말하지 않았냐"고 말하자 "사랑 없이 결혼했어도 노력하면 서준 씨가 내 진심을 알아주고 마음을 열 거라고 생각했다. 내 생각이 잘못됐나 보다. 서준 씨한테는 내 그런 마음이 안 보이나 보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비밀의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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