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개천용' 권상우 "고졸출신 국선 변호사, 용 태명 믿고 여기까지 왔다"
입력 2020. 10.30. 21:57:24
[더셀럽 신아람 기자] '날아라 개천용'이 권상우 재심 승소로 첫 포문을 열었다.

30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는 과거 살인 누명을 쓴 피고인의 무죄를 입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노숙자 살인 재심 사건에서 역전으로 승리한 박태용은 "고졸 박태용의 역전, 사법 역사상 최초 타이틀 마음에 든다"며 승리를 만끽했다.

이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국선 변호사로 7년을 일했다. 고졸출신이다 보니까 저에게 사건을 의뢰한 분들이 없어서 힘들었지만 용 태명을 믿고 지금 여기까지 왔다"고 밝혔다.

'날아라 개천용'은 억울한 누명을 쓴 사법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대변하는 두 남자의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금토 오후 10시 방송.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날아라 개천용'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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