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이도현 “제 매력? 잘생긴 얼굴 절대 아냐”
입력 2020. 11.20. 17:00:53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이도현이 자신의 매력을 꼽았다.

이도현은 최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더셀럽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도현은 tvN ‘호텔 델루나’로 시작해 ‘18 어게인’까지 연타 홈런을 치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감사한 마음을 드러내며 인기에 흔들리지 않으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그는 “잘생긴 외모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다. 모르겠다. 진짜 운이 좋은 것 같기도 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저만의 무기,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건 목소리라고 생각한다. 그 부분에서 좋아해주신다고 생각을 해서 그게 제 매력 중에 하나가 아닐까한다”고 했다. 이도현은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발성과 목소리를 교정해 지금의 목소리 톤을 갖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그때 발성훈련과 발음훈련을 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저는 탄생하지 않았을 것 같다. 그때 열심히 했었던 게 도움이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도현은 자신의 목소리를 이용한 더빙, 나레이션 참여, 오디오 북 작업 등에도 참여하고 싶다며 “성대모사도 해보고 하는데 아닌 것 같다.(웃음) 목소리 자체가 재워주는 목소리라고 해야 하나. 듣기 좋은 목소리라는 말을 들어서 영화나 애니메이션 더빙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도현은 오는 12월 오픈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에 출연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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