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이성수 대표 "레드벨벳 아이린, 논란 있었지만…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
입력 2020. 11.22. 19:24:17
[더셀럽 신아람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이성수 대표가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갑질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이성수 대표는 지난 21일 온라인으로 열린 '컴업2020'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이성수 대표는 아이린을 언급하며 "최근 논란이 있었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진심으로 사과했고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레드벨벳은 곧 돌아올 예정"이라며 "많은 기대와 관심 그리고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0일 에디터 출신 스타일리스트가 아이린에게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해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 아이린은 "저의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스타일리스트 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제가 이자리에 있기까지 함께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는데 성숙하지 못한 행동으로 큰 상처를 드린 점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이번 일을 통해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니 저의 부족한 언행이 많이 부끄러웠고 스태프분들의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는 이런일이 없도록 더욱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겠다. 부족한 저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과 이번 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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