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SCENE] '미우새' 보아 "중학교 전교 1등, 부모님 가수 반대했었다"
입력 2020. 11.22. 21:07:49
[더셀럽 신아람 기자] 가수 보아가 데뷔 20주년 소감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가수 보아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보아에 "어느덧 데뷔 20주년인데 감회가 새롭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보아는 "얼떨떨하고 20주년이라는 숫자가 거창한데 아직 30대니까 자축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며 웃어 보였다.

이후 신동엽은 "'최초' 타이틀이 많다. 최연소 가요대상 수상, 한국인 최초 오리콘 차트 1위, 한국가수 최초 빌보드 차트 진입 데뷔 후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언제냐"고 물었다.

이에 보아는 "SBS 가요대상 수상의 순간, 17살이었다"고 당시를 떠올리며 "중학교 전교 1등으로 들어갔었는데 초등학교 6학년 때 SM 계약 제안이 들어왔는데 부모님이 반대하셨었다"고 말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미우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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