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럭키몬스터’ 김도윤 “첫 주연작, 캐릭터 접근 방식은 같아”
입력 2020. 11.24. 15:25:18
[더셀럽 김지영 기자] 영화 ‘럭키몬스터’로 첫 주연을 맡게 된 배우 김도윤이 주연 소감을 밝혔다.

김도윤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더셀럽과 만나 영화 ‘럭키몬스터’(감독 봉준영)에 관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오는 3일 개봉하는 ‘럭키몬스터’는 빚더미 쭈구리 인생을 살고 있는 도맹수(김도윤)가 의문의 환청 럭키 몬스터(박성준)의 시그널로 로또 1등에 당첨된 후, 위장이혼 뒤 사라진 아내 성리아(장진희)를 찾아 나서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벼락부자 폭주극.

영화 ‘곡성’ ‘반도’ ‘7호실’ 등 다양한 작품을 거쳐 이번 작품에서 처음 주연으로 활약하는 김도윤은 “이번 작품이 마지막 주연작이 되지 않을 수 있게 도와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주연이라는 부담감 혹은 책임감에 대해 “없지는 않지만 생각은 하고 있다”며 크게 부담을 느끼려고 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어 “조연이든 주연이든 접근하는 방식은 같다. 나름의 책임감은 분명히 있었다”고 했다.

한편 '럭키몬스터'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KTH상을 수상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AF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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