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현황] 국내 신규 확진자 382명…수도권만 255명↑
입력 2020. 11.25. 10:07:37
[더셀럽 박수정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하루 382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2명 늘어 누적 3만1천73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382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363명, 해외유입이 19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39명, 경기 77명, 인천 39명 등 수도권이 255명으로, 어제(217명)보다 38명 늘었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부산·충남이 각 18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광주 14명, 강원 12명, 경남 10명, 전북·전남 각 8명, 대구 5명, 대전 4명, 울산·충북·제주 각 3명, 경북 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9명으로, 어제(29명)보다 10명 줄었다.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7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2명은 경기(5명), 서울(3명), 인천·강원·경북·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난 81명이다.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03명 늘어 누적 2만6천825명이 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는 환자는 276명 늘어 총 4천397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513명(치명률 1.62%)이 됐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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