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누가 뭐래도’ 최웅 “내 아버지?”…박철민, 정체 들통 위기
입력 2020. 11.25. 21:04:07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박철민이 정체 들통 위기에 처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극본 고봉황, 연출 성준해)에서는 한억심(박철민)의 정체를 의심하는 강대로(최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대로는 출연료를 받기 위한 신분증을 찾던 중 한억심의 가방을 뒤졌다. 가방에서 사용의 흔적이 있는 면도기와 남성 속옷, 그리고 수첩 속 정난영(이칸희)의 사진을 발견하곤 의심을 품었다.

한억심과 마주한 강대로는 “할머니 확인하고 싶은 게 있다. 순천댁 아줌마가 그러는데 이장님이 한억심 할머니가 달라졌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한억심은 “그 이장, 딴 사람으로 착각하고 자꾸 헛소리로 퍼뜨리냐”라고 발끈했다.

그러자 강대로는 “벼리(김하연) 우연히 만났다고 했지 않나. 그럼 이 사진은 뭐냐”면서 정난영의 사진을 내밀었다.

당황한 한억심이 황급히 뺏으며 “내 가방을 뒤진 거냐”라고 하자 정대로는 “솔직하게 얘기해 달라. 할머니 누구냐. 내 아버지 맞냐”라고 물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누가 뭐래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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