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SCENE] ‘라디오스타’ 양준혁 “예비신부 애칭 ‘또랭이’, 돌+I 귀엽게 표현”
입력 2020. 11.25. 23:22:43
[더셀럽 전예슬 기자] ‘라디오스타’ 야구선수 양준혁이 예비신부의 애칭을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야구가 제일 쉬웠어요’ 특집으로 꾸며져 김광현, 양준혁, 심수창, 박성광이 출연했다.

양준혁은 ”제 결혼이 야구계의 숙원사업이었다. 원래는 고척돔에서 자선야구대회를 하며 결혼식을 같이 하려고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MBC 스포츠 플러스에 얘기해서 찰스 황태자 이후 처음으로 결혼식 생중계까지 하려고 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무산됐다”라며 예비신부의 애칭은 ‘또랭이’라고 설명했다.

MC들이 “왜 또랭이냐”라고 묻자 양준혁은 “돌+I를 약간 귀엽게 한 거다. 제가 88학번인데 88년생이다. 19살 차이가 나다 보니 생각하는 게 다르고 조금 특이하다”라고 전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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