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2’ 측 “코로나19 확진 스태프, 감염 시기 전에 촬영” [공식]
입력 2020. 11.26. 10:20:40
[더셀럽 김지영 기자]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의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적: 도깨비 깃발’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특수효과팀 일을 돕기 위해 나오셨던 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역학 조사 결과 감염된 시기가 19일이었고 촬영날은 18일이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 측은 “하지만 ‘해적: 도깨비 깃발’ 제작진은 코로나19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특수효과팀 전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했다”며 “25일 검사를 마쳤고, 26일 검사 결과가 나온다”고 했다.

또한 출연하는 배우들 가운데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해적: 도깨비 깃발’은 조선의 건국 이후 흔적도 없이 사라진 고려 왕실의 마지막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 바다로 모여든 이들의 짜릿하고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등이 출연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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