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인간극장’ 이아진 “세계 돌아다니며 공간 만들어주고파”
입력 2020. 11.27. 08:16:04
[더셀럽 김지영 기자] ‘인간극장’에서 이아진이 당찬 포부를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아빠와 딸, 집을 짓다’ 다섯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아진은 목공을 즐겨하는 이유에 “집 짓는 일을 할 때는 아무래도 정해진 규칙대로 시공해야 하는데 목공 같은 경우에는 머릿속에 있는 것들을 그대로 표현할 수 있다”며 “머릿속에서 상상해서 나무로 그림을 그리는 것이라 자유롭고 표현할 수 있는 폭도 넓어서 편하다. 스트레스 풀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종 꿈에 대해 “기술을 엄청나게 연마하고 장인이 되면 제 팀을 꾸려서 전 세계를 아 다니며 건축물을 짓고 수리도 하고 집이나 공간이 필요한 사람, 학교나 집 같은 공간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아진은 “혼자서는 그런 일을 못 하니까 더 많은 사람을 모아서 팀을 모으고 싶다. 서로 보완해줄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서 세상을 돌아다니며 도움을 줄 수 있는 거라면 그러고 싶다”고 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인간극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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