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새 2020’ 홍수아, 이재우와 대립 “10년 전 장세훈, 막장에 치졸하지 않았다”
입력 2020. 11.27. 08:59:20
[더셀럽 김지영 기자] ‘불새 2020’에서 홍수아가 이재우와 대립했다.

27일 오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불새 2020’에서 이지은(홍수아)는 미란(박영린) 집에 들렀고 그곳에는 장세훈(이재우)이 있었다.

이지은은 장세훈과 말싸움을 하다 자신을 그윽하게 쳐다보는 그에게 “그렇게 쳐다보지 마라 치가 떨린다”며 “나한테 받은 상처 커서 나만 생각하면 치가 떨릴 거 아니냐”고 미란이 했던 말을 떠올렸다.

이에 장세훈은 반박하기 위해 “너한테 버려지고”라고 했으나 이지은은 그의 말문을 가로막고 “버렸다고 하지마라 그냥 떠났을 분이다. 그땐 우리 둘 다 무책임했다”고 했다.

하지만 장세훈은 “나는 그런거 없다. 하지만 10년 전 우리 처음마난 날, 기습키스했던 이지은이라는 여자는 철은 없었지만 사랑스러웠다”고 했다.

이지은은 장세훈의 말투를 그대로 따라 하며 “10년 전 장세훈이라는 남자는 이렇게 막장에 치졸하지 않았다”고 받아쳤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불새 2020'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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