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송현, '♥이재한'과 결혼 앞둔 심경 "백년해로 꿈꾸며 먼 미래 그려"
- 입력 2020. 11.27. 17:47:18
- [더셀럽 김희서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이 결혼식을 앞둔 벅찬 심경을 밝혔다.
최송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복과 웨딩드레스 등 다양한 콘셉트의 최송현 이재한의 웨딩화보가 담겼다.
최송현은 “운명커플 결혼해요. 2019년 5월. 필리핀의 작은 섬에서 두 사람은 처음 만났다. 물속을 유영하면서 뿜어져 나오는 버블만큼이나 벅찬 마음을 숨기기 어려웠다”라고 예비신랑 이재한과 처음 만난 당시를 회상했다.
최송현은 “두 사람은 함께 서로를 치유하며 하루하루 더 깊어진다. 다음 생에는 좀 더 일찍 만나보자는 약속도 종종 하면서 올만쿠움 사랑하는지 흐르는 시간이 아깝다. 이제 우리 결혼해요. 우리가 정말 결혼합니다. 운명을 믿나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송현과 스킨스쿠버 강사 이재한은 오는 12월 웨딩 마치를 올린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최송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