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영자, 파프리카 연어구이·파프리카잼 샌드위치 ‘뚝딱’…레시피는?
입력 2020. 11.27. 22:27:47
[더셀럽 김지영 기자] ‘편스토랑’에서 이영자가 파프리카를 이용해 연어구이, 잼 샌드위치 등을 만들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변정수의 집을 찾아간 이영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자는 변정수가 파프리카 연어구이에 수많은 재료가 들어가는 것을 보고 “소스만 20만 원”이라고 했다. 오븐에 넣고 40분이 지나자 파프리카 연어구이가 완성됐다. 변정수는 “내가 싸줘도 되겠냐”며 엔다이아 위 연어, 파프리카, 샐러드를 얹어 한 쌈을 쌌다. 이영자는 “비리지 않고 향이 기가막히다”며 “대단한 호텔 요리 같다”고 극찬했다.

파프리카 철판구이는 먼저 숯불 향이 고루 밸 수 있도록 파프리카에 구멍을 낸다. 불판 위에 파프리카를 올려두고 숯 향을 머금게 뚜껑을 덮는다. 파프리카를 구워주면 단맛이 증가하고 쫄깃한 식감이 살아난다. 랩에 싸두면 껍질 벗기기 쉽다. 이후 랩에서 꺼낸 후 얼음물에 씻어주면 완성된다.

이를 맛본 변정수는 “언니 우승하겠다”고 했으나 이영자는 “나도 그 말 믿고 여러번 출전했는데 안 됐다”며 “이경규 오빠가 이민갔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파프리카 잼은 숯불 파프리카에 레몬즙, 올리고당, 설탕, 소금을 넣고 갈아준다. 중불에서 뭉근히 졸이면 완성된다. 변정수는 깜짝 놀라며 “맛있다”고 극찬했다.

이영자의 본 메뉴는 파프리카잼 샌드위치였다. 통식빵을 먹기 좋게 썰어준다. 삶은 달걀을 으깬 뒤 파프리카 잼을 섞어준다. 이어 식빵에 발라준다. 유산지로 감싼 후 예쁜 실로 묶으면 보기에도 좋은 샌드위치가 완성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2 '편스토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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