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혼했어요’ 선우은숙, 이영하에 “언제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냐” 돌직구
입력 2020. 11.27. 22:41:52
[더셀럽 김지영 기자]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선우은숙이 이영하에게 결혼을 결심한 시기를 물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이영하, 선우은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선우은숙은 “우리가 40년 만에 여기 오지 않았냐. 당신이랑 처음 데이트한 곳이었는데 그땐 여기가 진짜 먼 곳이었다. 오빠가 ‘내가 안 데려다주면 못 간다’는 말을 했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으로 보고싶다’고 하니까 자기가 집에 데려다줬다. 그래서 내가 그때 더 좋아졌다. 그래서 결혼해야겠다는 확신이 섰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선우은숙은 “자기는 나랑 언제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냐”고 물었다. 이영하는 “우리가 한 작품을 같이 했지 않냐. 그때 느낀 게 순수함, 맑음이었다. 거기에 내가 프러포즈를 하게 된 게 아닌가 싶다”고 회상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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