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헨리 “스트레스 많이 받아” 삼계탕+목살+가자미 주문
입력 2020. 11.27. 23:45:53
[더셀럽 김지영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헨리가 위로를 받기 위해 단골 가게를 찾았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의 일상이 그려졌다.

헨리는 사주를 보러 갔고 사주 상담가는 헨리에게 “지금 운이 바뀌는 해에 들어와 있다. 앞으로의 10년에 희망을 걸어볼 수 있다”고 했다.

헨리는 “요즘 스트레스 많이 받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냐”며 “매일매일 ‘오늘만 고생하자, 다음 달까지만 고생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왔다. 앞으로도 이러냐”고 물었다.

그는 “제가 안 행복해도 사람들이 저를 보고 힐링, 좋은 에너지를 받아야 하지 않냐”며 “계속 힘들었다고 하면 사람들이 혹시나 안 좋은 감정을 받을 수 있으니 그래서 습관적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스트레스 받은 이야기를 안 하려고 한다. 좋은 얘기를 하려고 한다. 가끔은 힘들 때가 있다”고 고백했다.

속 얘기를 털어놓은 뒤 헨리는 많은 추억이 담긴 음식점을 찾았다. 그는 “엄마가 옆에 있었으면 했고 위로를 받고 싶었다”고 했다. 헨리는 목살, 삼계탕, 가자미를 주문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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