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법' 강남X제시, 찐남매 면모…쑥대밭된 논에 "멧돼지 잡자"
- 입력 2020. 11.28. 20:55:00
- [더셀럽 김희서 기자]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 ‘찐남매 케미’를 자랑하던 강남X제시가 제대로 붙었다.
28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족장과 헬머니’에서는 더 진해진 강남X제시의 ‘찐남매 케미’가 공개된다. 저녁 식사를 위한 재료로 벼를 베러 가던 제시와 강남은 이동할 때부터 “마취총 가져와”라며 서로를 견제했다.
이밖에 벼를 베던 제시는 멧돼지 발자국을 발견하고, 멧돼지로 인해 쑥대밭이 된 논을 바라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멧돼지 발자국을 한참 보던 제시는 “쌀 필요 없어, 멧돼지 잡자!”라며 들고 있던 낫을 휘두르며 갑자기 멧돼지 사냥의 의지를 불태웠다. 이 때, 제시에게 검은 그림자가 등장하고 제시는 “멧돼지다!”라며 소리를 질렀는데, 제시를 놀라게 한 그 정체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연어의 설욕을 잊고 ‘생태계 교란종’ 배스를 퇴치하러 간 김병만X김강우의 모습도 공개된다. 전 세계 오지를 섭렵, 이젠 우리나라 토종어류를 괴롭히는 생태교란종까지 퇴치하는 병만족장의 모습 역시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정글의 법칙-족장과 헬머니’는 토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