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김세정 "유준상? 인생의 길잡이…스태프 밥값 직접 다 결제"
입력 2020. 11.28. 21:25:22
[더셀럽 김희서 기자] '아는 형님' 김세정과 조병규과 유준상에 대해 배울점을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OCN 새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의 주역 배우 유준상, 조병규, 김세정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세정은 유준상에 대해 “인생의 길잡이 같다. 배울 게 진짜 많다. 촬영 끝나면 직접 연락 와서 내가 어려워하는 장면 있으면 이렇게 준비하고 다음번에 도와주겠다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조병규는 “나는 고등학교, 대학교를 다 연극영화과에서 공부해서 책에서 나오는 ‘배우’란 실존하기 힘들다 생각했는데 같이 촬영하면서 그런 모습을 많이 발견했다"고 존경심을 표했다.

김세정은 "또 코로나 때문에 회식을 못하니까 스태프들이 식사 중인 모든 식당을 돌면서 직접 결제해주셨다. 회식 대신 밥값을 다 내주셨다"라고 칭송했다. 이에 유준상은 “나는 원래 영화 연출하는데 동료들, 스태프들과 같이 밥먹는 게 즐거움이다”라고 덧붙였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JTBC '아는 형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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