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윤주만♥김예린, 장인·장모 결혼 40주년…리마인드 웨딩 '감동'
입력 2020. 11.28. 22:01:55
[더셀럽 김희서 기자] '살림남2' 윤주만이 장인, 장모님의 결혼기념일을 위해 리마인드 웨딩을 준비했다.

28일 방송된 KBS2 ‘살림남2’에서는 윤주만 김예린 부부가 장인, 장모 김기찬, 조기순에게 결혼기념일로 리마인드 웨딩 이벤트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기찬 조기순의 결혼 기념일 40주년을 맞아 네 사람은 장인, 장모님이 결혼식을 올린 춘천으로 여행을 떠났다.

김기찬은 조기순에게 “40년 전으로 가도 나랑 결혼할 수 있어?”라고 물었다. 조기순은 “공주처럼 살게 할 거야?”라고 묻자 김기찬은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고. 조기순 씨한테 사랑의 선물. 40년만의 청혼이다”라며 무릎을 꿇고 꽃다발을 선물했다

이에 조기순이 다이아몬드 반지를 찾자 김기찬은 “반지 받고 이벤트 더블로. 기대를 크게 가져도 돼”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사위인 윤주만은 리마인드 웨딩 준비를 위해 정성껏 준비에 나섰다.

이후 장인, 장모님인 김기찬과 조기순은 정장과 웨딩드레스를 차려입고 리마인드 웨딩을 올렸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살림남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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