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입양한 조카 입대 “우리 막내 사랑해” [셀럽샷]
입력 2020. 11.30. 17:29:23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입양한 조카 입대 심경을 밝혔다.

홍석천은 30일 자신의 SNS에 “시간 참 빠르다”며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영상 속 홍석천 아들은 머리를 깎고 있으며 홍석천은 “코흘리개 꼬맹이 때 서울 와서 삼촌이랑 지내다가 외국 가서 외롭고 힘들게 공부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많이 놀아주지도 못했는데 어느새 군대를 가는 우리 아들 같은 조카”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친구들이 곁에 있어서 다행이고 일찍 철들어 어른이 돼버린 게 늘 미안했는데 머리 깎고 보니 아직도 아기네. 우리 엄마 아빠가 나 군대 보낼 때도 이런 느낌이었겠지? 걱정 반 대견함 반. 건강하게 대한민국 국방의무 잘하고 오너라. 우리 막내 사랑해”라고 말했다.

한편 홍석천은 두 조카를 입양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홍석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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