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송창의·오지영, 생애 첫 하율이 어린이집 체험 "걱정되기도"
입력 2020. 11.30. 23:44:39
[더셀럽 김희서 기자] '동상이몽2' 송창의 오지영부부가 처음으로 하율이와 함께 어린이집에 방문했다.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송창의 오지영 부부와 하율이가 생애 첫 어린이집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창의는 “항상 고민됐던 게 친구들이랑 사회성을 길러줘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오지영은 “엄마를 찾지 않을까가 걱정이 되고 또 혼자 지내 와서 친구들이랑 싸우지 않을까 걱정되고 아이도 불안해할 것 같은 걱정이 지금 상태에서 가장 크다”라고 어린이집 방문을 결정한 계기를 밝혔다.

이에 처음에는 엄마의 품에서 벗어나지 않으려던 하율이는 점차 경계를 풀고는 놀이기구에 오르며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기 시작했다. 이에 잠시 자리를 비운 새애 어린이집 선생님은 “가장 중요한 건 이따 가실 때 갑자기 없어지시면 안된다. 울더라도 이야기를 하고 잠깐 갔다오겠다고 서서히 거리를 떨어트려야한다”고 당부했다.

오지영은 “자기편 없어 울까봐. 울음이 안 멈출까봐”라고 걱정하자 선생님은 “잠시 울어도 결국 적응한다”고 말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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