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전야’ 이동휘 “중국 드라마 좋아하는 母, 덕분에 귀에 익어”
입력 2020. 12.01. 11:41:01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이동휘가 어머니 덕분에 ‘새해전야’에서 구사해야하는 중국어가 익숙했다고 밝혔다.

1일 오전 영화 ‘새해전야’는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제작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강우,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염혜란, 최수영, 유태오, 홍지영 감독 등이 참석했다.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영화. 이동휘는 극 중 중국인과 국제결혼을 하는 용찬으로 분했다.

이동휘는 “노래를 외우듯이 중국어를 외웠다”며 아직도 중국어를 암기하고 있다고 시연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실 어머님께서 중국 드라마를 좋아하신다”며 “집에 귀가하면 중국 채널을 항상 틀고 계셔서 귀에 익었다. 저희 어머님은 장르를 불문하고 청춘물부터 섭렵하고 계신다”고 했다.

이동휘는 어머니에 “어머님 감사하다. 건강하세요”라고 영상편지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새해전야’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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