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전진 '♥류이서' 난소나이 25세 진단에 울컥…본격 2세 준비 돌입
입력 2020. 12.01. 11:55:29
[더셀럽 신아람 기자] 전진, 류이서 부부가 본격 2세 준비에 나섰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전진, 류이서 부부가 2세 준비에 돌입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진, 류이서 부부는 임신 관련 검사를 받기 위해 산부인과를 찾았다.

류이서는 임신 계획을 밝히며 "6개월 전 자궁내막종이 있었고 요즘 생리통이 심해졌다"며 남편은 정자를 냉동한 상태고 저 역시 그래야 하냐"고 물었다.

이에 의사는 "미혼인 여성이 결혼 생각이 없을 때 하는 것"이라며 "검사 결과 만으로 37세인데 난소 나이는 25세 정도다"라고 말했다.

류이서는 "믿어지지 않는다"며 눈물을 보였고 전진은 "나이도 많고 승무원도 오래 해서 아이를 못 가질까 걱정했다"며 류이서를 다독였다.

하지만 류이서는 내막종의 크기가 커져 제거 수술을 해야한다는 말에 금식 후 40분에 걸쳐 수술을 했다. 수술을 마친 류이서에 전진은 "선생님이 수술 잘 됐다고 하더라"며 아내를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동상이몽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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