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렉산더왕, 충격 성추행 의혹 “모델·트렌스젠더에게 약물 먹여”
- 입력 2020. 12.30. 10:00:45
- [더셀럽 전예슬 기자] 세계적인 유명 패션디자이너 알렉산더왕이 성범죄 논란에 휘말렸다.
다이어트 프리다는 2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렉산더왕의 성범죄를 고발하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는 알렉산더왕이 지난 몇 년간 클럽과 파티에서 만난 모델들에게 약을 먹이고 성추행을 일삼았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앞서 모델 우웬 무니는 지난 12일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이러한 피해 사실을 폭로한 바.
또 다른 피해자는 알렉산더왕이 트렌스젠더 남성에게 약물이 든 물을 마시게 하고 성추행을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알렉산더왕 측은 해당 주장에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한편 알렉산더왕은 대만계 미국인 패션 디자이너로 2007년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론칭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다이어트 프리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