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남자' 이시강, 엄현경에 집착 "아직도 강은탁 좋아하냐"
입력 2021. 01.14. 20:01:25
[더셀럽 김희서 기자] 이시강이 강은탁의 고소를 두고 엄현경을 협박했다.

14일 방송된 KBS2 ‘비밀의 남자’에서는 차서준(이시강)이 한유정(엄현경)을 향한 집착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차서준이 유민혁(강은탁)을 고소하겠다는 말을 우연히 듣게 된 한유정은 “고소라니? 한유라 씨도 가짜임신한 거 맞았고 그 산부인과도 검찰에서 조사했을 때 비리나온 거 맞지 않나. 그런데 왜 유 팀장한테 그렇게 까지 하나”라고 호소했다.

차서준은 “DL을 지켜야할 법무팀장이 지금 DL을 흔들고 있잖아. 난 본부장으로서 그걸 바로잡으려고 하는 것뿐이다”라고 답했다.

한유정은 “정말 그 이유밖에 없나”라고 되묻자 차서준은 “왜 걱정되나. 민혁이 형한테 무슨 일 생겨도 아무 상관 없다며. 한유정 다시 묻겠다. 너 아직도 민혁이 형 좋아하냐 좋아한다고 해도 상관없다. 내가 너 좋아하니까 헤어지자는 네 말 나도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내 결론은 항상 하나다. 나 너랑 헤어질 수가 없어. 민혁이 형 지키고 싶으면 내 옆에 있어라”라고 강요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비밀의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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