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래도' 김유석, 정민아에 "정헌과 결혼 미루는 게 어떨까"
입력 2021. 01.14. 20:28:43
[더셀럽 김희서 기자] 정민아가 나혜미를 배려해 정헌과 결혼을 미루기로 했다.

14일 방송된 KBS1 ‘누가 뭐래도’에서는 신중한(김유석)이 신아리(정민아)에게 결혼 연기를 제안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중한은 “보라가 얼마나 속상했으면 회사에 사표내고 잠적했겠나. 보라 마음 풀릴 때까지 결혼 미루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신아리는 “저도 결혼 서두를 생각 전혀 없다”라고 이해했다. 신중한은 “보라가 너한테 마음이 많이 상한 것 같다. 네가 보라 한번 만나서 진심으로 사과하는게 어떻겠냐”라고 제안했다.

이어 “그리고 결혼하기 전인데 준수하고 한 집에서 지내는 건 아닌 것 같다”라고 말하자 신아리는 “준수 씨 입장에선 아빠가 찾아온 일도 있고 해서 애 지킨다고 그런 것 같다”라고 전했다.

신중한은 “나도 더 이상 그럴 일 없을 테니까 준수 잘 설득해서 집으로 돌려보내라”라고 덧붙였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누가 뭐래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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