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비타민' 여예스더 "홍혜걸, 파스타 흡입? 중성지방 500이상"
입력 2021. 01.14. 21:01:18
[더셀럽 김희서 기자]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가 탄수화물 섭취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

14일 방송된 KBS2 ‘펫비타민’에서는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와 반려견 겨울이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혜걸, 여예스더 부부는 겨울이와 함께 외출에 나섰다. 사회성이 유별나게 부족한 겨울이를 품에 안고 홍혜걸은 파스타를 폭풍 흡입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탄수화물을 잘 드신다고 감탄했다. 여예스더는 “되게 빨리 먹고 술 좋아하니까 중성지방 수치가 150이 정상인데 500이 넘어선다 .제가 창피해서 어딜 못 다닌다”라고 토로했다.

정신없이 파스타를 흡입하는 홍혜걸에 여예스더는 “그만 먹어라. 음식 자제가 안 된다. 단백질 시켜야 하나”라고 걱정했다.

그러자 홍혜걸은 “탄수화물을 현대인들이 미워하더라. 살찌고 당뇨도 걸린다고. 그런데 알다시피 생존의 가장 중요한 영양소가 탄수화물이다. 과로나 스트레스에 시달릴 땐 필요에 따라 먹어도 괜찮다”라고 논리 대결을 펼쳤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펫비타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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