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별사랑, 김사은+성민 찬스 누르고 '몰표'로 본선 진출
입력 2021. 01.14. 22:36:55
[더셀럽 김희서 기자] 별사랑이 김사은을 제치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는 본선 2차를 두고 1:1 데스매치, 별사랑과 김사은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부상 투혼을 딛고 별사랑은 이수진 ‘한방에 훅’으로 무대를 펼쳤다. 별사랑은 부상이 무색하게 매력적인 저음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김사은은 혜은이 ‘진짜 진짜 좋아해(심수봉 ver)’로 특유의 깊은 감성이 담긴 목소리로 진정성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무대 중간에 남편인 성민과 농도 짙은 커플 댄스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장민호는 별사랑에 대해 “저음이면 저음 고음에서 질러주는 것까지 굉장히 만족스러운 무대를 한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장윤정은 “다시 본 것 같다. 노래를 너무 잘해서 놀랐다. 이 무대 끝나면 ‘한방에 훅’이 많은 사람들이 집중할 존재감 있는 무대였다. 이 경연으로 top5에 들지 않을까”라고 극찬했다.

이어 “사은 씨는 가사에 없는 ㄴ발음 새치기가 콧소리처럼 들릴 수 있다. 그건 고쳐야 한다. 남편이 너무 용기 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연예인 판정단 결과 2라운드 진출자는 11대 0, 몰표로 별사랑에게 돌아갔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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