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류현경, 정인♥조정치 부부 육아 도운 이유 [비하인드]
입력 2021. 01.21. 12:03:25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류현경이 캐릭터 표현을 위한 노력과 고충을 전했다.

21일 오전 영화 ‘아이’(감독 김현탁)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돼 있어 온라인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김현탁 감독, 김향기, 류현경이 참석했다.

류현경은 “혼자 아이를 키우는 영채다. 간접경험으로 육아를 도와준 적 있지만, 아이를 어떻게 다뤄야하는지 노력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수 정인, 조정치 부부의 둘째가 혁이랑 같은 또래다. 그때 육아를 도와주고, 아이의 정서를 살펴보고 지켜봤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면서 “육아를 하고, 아이를 키우는 일이 평범하고 일상적인 일이 아니라 특별하고 위대한 거구나 다시 한 번 느꼈다”라며 “정인, 조정치 부부가 큰 도움을 준 일등공신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이’는 일찍 어른이 되어버린 아이 아영(김향기)이 의지할 곳 없이 홀로 아이를 키우는 초보 엄마 영채(류현경)의 베이비시터가 되면서 시작되는 따스한 위로와 치유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월 10일 개봉 예정.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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