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남연우, 공개 열애 3년만 결별 "동료 사이로"(종합)
입력 2021. 01.21. 16:20:52
[더셀럽 박수정 기자] 래퍼 치타와 영화감독 겸 배우 남연우가 공개 열애 3년 만에 결별했다.

21일 치타 소속사 크다엔터테인먼트는 더셀럽에 "치타와 남연우가 헤어졌다"라고 밝혔다.

남연우 측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 서로를 응원하며 좋은 동료 관꼐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결별 사유에 대해서는 양측 모두 말을 아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12월 교제를 인정,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특히 치타는 남여우가 출연한 영화 '초미의 관심사'에 주연 배우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또 두 사람은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해 연인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치타는 지난 2010년 데뷔했으며 2015년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후 '비틀비틀', '개 Sorry' 등의 곡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현재 동아TV '뷰티 앤 부티 시즌5' MC로도 출연 중이다.

남연우는 2014년 제1회 들꽃영화상 남우주연상 수상 등 독립영화계에서 잘 알려진 감독 겸 배우다. OCN 드라마 '방법' 출연 이후 단편 영화 '생각하는 사람' 등을 연출하며 활동 중이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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