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남자’ 최재성, 엄현경에 고백 “친모 사고로 사망…영원히 내 딸”
입력 2021. 01.22. 20:02:03
[더셀럽 김지영 기자] ‘비밀의 남자’에서 최재성이 엄현경에게 사실을 털어놨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 한대철(최재성)은 한유정(엄현경)을 불러 이야기를 나눴다.

한대철은 그에게 “친엄마가 남긴 유품”이라며 한 목걸이를 건넸다. 당황한 한유정은 “유품이라니. 친엄마가 죽었다는 거냐”고 물었고 한대철은 “너 낳고 얼마 안 있다가 이렇게 됐다. 그래서 네가 이 집으로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유정은 눈물을 흘리며 “엄마는 어떤 사람이었냐”고 질문했고 한대철은 “착하고 다정하고 따뜻한 사람이었다”며 사인을 묻는 한유정에게 “사고였다. 네 엄마 마지막까지 네 걱정 정말 많이 했다. 이젠 너도 다 알게 됐으니 네가 그 팬던트 잘 간직해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한대철은 “유정아 네가 옛날 일을 알게 된다고 해도 변한 건 아무것도 없다. 유정이 너는 지금처럼 엄마하고 아빠 딸이다”라고 말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2 '비밀의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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