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래도’ 이슬아, 정민아·나준수에 “결혼하고도 이혼…얼마나 가는지 지켜볼 것”
입력 2021. 01.22. 20:56:39
[더셀럽 김지영 기자] ‘누가 뭐래도’에서 이슬아가 정민아, 나준수를 자극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서 엄선한(이슬아)는 회사 주차장에서 기다리고 있는 나준수(정헌)을 마주쳤다.

엄선한은 나준수에게 아는 체를 하며 “신아리(정민아)도 안 어울리게 빼입고 왔던데 둘이 좋은 데라도 가냐”고 비아냥거렸고 나준수는 “우리 오늘 상견례한다”고 밝혔다.

엄선한은 “혹시 신 작가랑 결혼 허락받는 조건으로 프로덕션 투자받기로 한거냐”고 물었지만 나준수는 명쾌한 답을 하지 않았다.

엄선한은 “말이 없는 거 보니까 맞나 보다. 부모님이 허락했다고 해서 좋아할 것 없다. 요즘은 애 낳고도 이혼하는 부부 많다. 준수 씨하고 신 작가하고 성격, 취향, 수준이 맞기를 하냐. 두 사람 어디 어울리는 데가 한군 데라도 있냐. 내가 준수 씨에 대해서 잘 알잖아”라고 비꼬았다.

나준수는 화를 참으며 “그냥 갈 길 가라”고 했지만 때마침 신아리가 나왔고 그를 데리러 갔다. 엄선한은 신아리에게 “오늘 상견례 한다며? 그래서 그렇게 어울리지도 않게 꾸미고 온 거였냐”고 비아냥거렸다.

엄선한은 차를 타고 떠나는 두 사람을 보며 “내가 두 사람 얼마나 가는지 한 번 지켜보겠다”고 경고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누가 뭐래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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