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날아라 개천용’ 권상우, 정웅인에 “종로서 출마 못하겠다” 도발
입력 2021. 01.22. 23:07:52
[더셀럽 김지영 기자] ‘날아라 개천용’에서 권상우가 정웅인에게 협박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장윤석(정웅인)은 박삼수(정우성)에게 전화를 걸어 박태용(권상우)와 통화를 할 수 있도록 전화를 바꿔 달라고 요청했다.

장윤석은 박태용에게 “우리 아직 협력관계인거 맞냐. 승훈공고에는 왜 갔냐. 친구끼리 말 못할 비밀이 있냐”고 물었고 대답을 하지 않자 “그러면 내가 학교에 직접 가서 알아보겠다. 누가 두 사람을 불러 들인건지”라고 말했다.

이에 박태용은 “종로에서 출마 못하겠다. 박삼수 기자가 기사 쓰겠다고 난리 치고 있는데 이거 잘못되면 큰일나겠다”며 “장인 잘못 만나서 어떡하냐”고 비아냥 거린 뒤 전화를 끊었다.

박삼수는 박태용의 도발에 당황해하며 구혜영(공현지) 선생을 걱정했다. 박삼수는 그에게 전화를 걸었고 그 시각 강채은(김윤경)은 전체 교사를 집합시켜 “기자, 변호사 불러들인 사람 누구냐. 기자 불러들인 사람 앞으로 한 발짝 나와라. 딱 3초 드리겠다”고 하고 있었다.

강채은은 박삼수의 전화에 걸릴 위기에 처했으나 장윤석이 학교에 나타나 상황이 마무리됐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날아라 개천용'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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