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아들' 지플랫 "방황하던 시기…무대서 음악 매력 빠져" (불후의 명곡)
입력 2021. 01.23. 19:06:02
[더셀럽 김희서 기자] 하은&지플랫이 김용임&한혜진 팀을 꺾고 1승을 얻었다.

2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친구 특집’으로 꾸며져 김용임&한혜진, 김완선&강성연, 신유&김용진, 슬리피&딘딘, 이봉근&안예은, 하은&지플랫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임&한혜진을 맞서는 2021년 기대주 뮤지션 하은&지플랫은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선곡해 감동적인 무대를 펼쳤다.

직접 랩메이킹을 했다는 지플랫의 무대에 딘딘은 “신인 때만 느낄 수 있어서 저 친구가 한 층 더 성장하는 게 기대된다”라고 평했다. 슬리피는 “듀엣곡이라 반을 하기 쉽지 않은데 수준급으로 메이킹을 잘 했다”라고 극찬했다.

특히 대한민국이 사랑한 여배우 故 최진실의 아들인 지플랫은 가수를 꿈꾼 계기에 “조금 방황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친구가 힙합공연 제안을 해서 그 무대에 서게 됐다. 제가 노래를 부르니까 같이 떼창해주니까 이 맛에 아티스트들이 공연하는 구나 싶어서 그때 음악의 매력에 빠졌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페셜 명곡판정단의 결과, 하은&지플랫이 1승을 거뒀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2 ‘불후의 명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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