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 한 바퀴' 방치된 방직 공장→미술관 카페로 재탄생…골동품 가득
- 입력 2021. 01.23. 19:19:48
- [더셀럽 김희서 기자] 방직 공장에서 미술관 카페로 탈바꿈한 장소를 찾았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조화롭다, 그 섬 – 인천광역시 강화군’ 편으로 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철은 이색적인 골동품이 가득한 미술관을 발견했다. 사실 이곳은 수십 년간 방치되었던 방직 공장이었다.
그의 인테리어 철칙은 바로 원형 보존! 그 옛날 방직 공장의 염색조는 연못이 되고, 여공들이 일했던 작업대는 테이블이 됐다. 모두가 무모하다며 말렸지만 포기하지 않고 뚝심으로 밀어붙였다고.
사장님은 “건물이 너무나 심하게 망가져 가고 있어서 건물에 제가 말을 건 거다. 어떻게 해볼까하니까 건물이 ‘도와주세요, 살려주세요’라고 대답해서 그래 한번 해보자 해서 시작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해당 카페는 ‘조양방직’(인천 강화군 강화읍 향나무길5번길 12)이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