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샤이니 민호, 배정남 추천 옷에 "다 구매할 의향"
- 입력 2021. 01.23. 19:20:00
- [더셀럽 김희서 기자]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에 역대급 예산의 고객, 샤이니 민호가 등장한다.
23일 방송되는 tvN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연출 나영석, 장은정) 7회에서는 영업 이래 최초로 예산 무한대를 선언한 샤이니 민호가 물 만난 고기처럼 기쁨라사를 활보할 예정이다. 지난해 해병대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 민호가 2년간 업데이트된 적 없는 옷장을 가득 채우기 위해 배정남을 찾아온 것.
유노윤호와 함께 연예계 열정남으로 유명한 민호는 이날 방송에서도 패션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내며 기쁨라사를 뜨겁게 달군다. 배정남이 추천한 옷을 여러 벌 입어본 후 “이게 다 본 거예요?”라며 아쉬움을 드러내고, “형님이 사 온 옷들은 다 구매할 의향이 있다”라며 의욕을 드러낸 것. 과연 민호는 사연대로 배정남의 꿈을 이뤄줄 수 있을지, 소비 요정 민호를 만족하게 한 배정남의 패션 솔루션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는 원조 패셔니스타 배정남이 세상 어디에도 없던 ‘원앤온리’ 고민 맞춤형 남성 전문 옷가게 ‘기쁨라사’의 사장님으로 분해 유일한 직원 조재윤과 고객들의 다양한 옷 고민을 해결하는 프로그램. 5분 편성물로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20분,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방송 전에 만날 수 있으며, 본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풀버전이 공개된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