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허재, 나태주가 맡았던 낙지 실종에 "무슨 신창원이냐"
입력 2021. 01.23. 20:56:38
[더셀럽 김희서 기자] 나태주가 맡았던 문어가 사라졌다.

2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 스토브리그’에서는 저녁 메뉴였던 문어가 사라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수중에서 문어를 따서 허재에게 넘겼다. 그러자 나태주는 “문어를 물에다 넣어주면 안 잡힌 줄 안다. 기분 좋아질 것 같은데”라며 문어가 담긴 망을 바위 틈에 있는 물가에 뒀다.

허재는 “문어 놓치면 큰일 난다”라며 잘 지키라고 강조했다. 그 사이 이동국, 허재와 작담을 하던 중 뒤늦게 문어가 사라진 사실을 발견하며 비상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잘 지키라고 신신당부했던 허재는 극대노했고 나태주는 당황해 말을 잇지 못했다. 허재 “아직 멀리 못 갔을 거다”라며 주변을 살폈다. 나태주는 “그 문어가 저희 저녁 만찬이었는데 그걸 제가 잃어버린 신세가 돼버려서 도망가고 싶고 떠나고 싶었다”라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어 문어가 있던 망을 만지작 거리며 나태주는 “입구로는 절대 못 나온다. 제가 입구를 봉쇄시켜놨다”라고 말했다. 허재는 “무슨 신창원이냐”라며 툴툴댔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정글의 법칙 – 스토브리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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