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박준면 "5살 연하 남편, 첫 만남에 뽀뽀…세 번 만나고 결혼"
입력 2021. 01.23. 21:25:28
[더셀럽 김희서 기자] 박준면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이야기했다.

2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원작 ‘사랑과 영혼’을 기반으로 한 뮤지컬 ‘고스트’의 주연 인 배우 주원, 아이비, 박준면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면은 “남편이 기자 출신인데 현재는 작가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에 박준면은 “남편이 기자시절 인터뷰를 했는데 그날 밥 먹고 세 번 만나서 결혼을 했다”며 “첫 만남에 인터뷰하고 뽀뽀했다. 원래 뽀뽀하면 결혼하는 거 아니냐. 밥먹고 술 마시고 술김에 뽀뽀하고 그 뒤에 결혼했다”라고 고백했다.

박준면은 “당시 40세였는데 남편이 5살 어리다, 나한테 결혼하자고 했다. 그래서 그냥 한 거다. 남편은 후회하는 것 같다. 나는 좋은데”라며 “결혼은 그냥 하고 나중에 연애했다. 결혼 초에는 엄청 싸웠다. 3년은 서로 맞춰가는 시간 같다. 지금은 괜찮다”라고 전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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