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김세정, 조병규에 "가족들 보니까 좋더라…꼭 만나게 해주겠다"
입력 2021. 01.23. 22:43:24
[더셀럽 김희서 기자] ‘경이로운 소문’ 김세정이 조병규에게 가족들의 환상을 본 일화를 전했다.

23일 방송된 OCN ‘경이로운 소문’에서는 도하나(김세정)이 소문(조병규)을 치료해주면서 가족 이야기를 꺼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도하나는 다친 소문을 치료해주면서 “나 어제 가족들 만났다. 백향희(옥자연)한테 목 졸렸거든. 그때 아주 잠깐. 어쩌면 꿈꾼 걸지도 모르겠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난 원래 가족들 생각하려는 걸 힘들어해. 싫어한다. 근데 보고 싶었나봐 막상 그렇게 보니까 좋더라”라며 “꼭 만나게 해주겠다. 네가 전하고 싶다던 그 말. 꼭 전할 수 있게 해주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오붓한 두 사람의 모습을 우연히 본 가모탁(유준상)은 “전쟁 중에도 사랑은 싹트는 법이다”라며 은근히 두 사람을 엮었다. 그러자 도하나는 어색해 하며 체육관을 나갔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OCN ‘경이로운 소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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